항공뉴스(속보)

에어톡스 항공뉴스(7월 8일~12일)

에어톡스 2024. 7. 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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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의 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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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금요일)


대한항공 보잉 777X 20대 구매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의 신형 여객기 777X를 20여 대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777X는 약 400석 규모로대당 약 1억9800만 달러에 이르는 업계 최대 트윈 엔진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A350 여객기 33대를 주문한 이후, 보잉과 추가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 규모는 약 40억~60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번 인수 검토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약 3분의 2를 약 14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인 가운데 나왔다.


24년 상반기 한일 양국 오간 여객수 코로나 19 이전 수준 돌파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을 오간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돌파했다. 이는 기록적인 엔저 현상으로 인해 일본 여행 비용 부담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월 일본 노선 여객 수는 1217만 명으로, 2019년 상반기보다 증가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간 항공 여객 수는 1020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내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을 대폭 증편했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상반기 일본에서의 카드 사용액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로 프랑스 파리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로 프랑스 파리 노선을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주 4회 운항하며, 앞으로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까지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운항 역량 부족과 항공기 지연 문제가 불거져 우려가 크다. 특히 지난달 여러 차례 운항 지연 사고가 발생해 비판을 받고 있다.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약 57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안전한 여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합병 반대 기자 회견 실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합병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의 에어인천 매각에 대해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며, 대한항공의 독점 우려를 제기했다. EC는 합병 승인 조건으로 화물 부문 분리 매각을 요구했으며, 에어인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노조는 EC에 합병 불승인을 촉구했고, 정부에는 산업은행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악화를 지적하며 합병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항공사들 서비스 만족도 상승
최근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했다. 스트레이트뉴스의 상반기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에어서울이 3위를 기록했다.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가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 지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의 지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항공업계는 여객 수요 급증과 함께 국제선 노선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문화관광 축제 조직위원회 MOU 체결
에어부산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부산은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해 아티스트 및 이벤트용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하며, 축제조직위는 에어부산 임직원에게 행사 초청 티켓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것을 밝혔다.


7월 11일(목요일)


티웨이항공 8월 말부터 인천-파리 주 4회 운항
티웨이항공이 8월 28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주 4회 취항하며, 10월 6일부터 주 5회로 늘린다.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하고, 예약 및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대체 항공사로 지정되었다. 인천-로마 노선은 8월 8일부터 주 3회,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9월 11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 중 첫 항공편을 띄울 계획이다.


티웨이 2대주주 소노인터네셔널 최대 주주 전망 많은 부채는 부담
티웨이항공 2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이 추가 주식 매입으로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나, 부채가 많아 동반 부실화 우려가 있다. 소노인터의 부채비율은 585.45%로, 회원 예수보증금이 부채로 잡힌다. 소노인터는 지난달 티웨이항공 지분 14.90를 인수했고, JKL의 잔여 지분 11.87%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보유 중이다. 티웨이항공의 부채총계는 1조1731억원으로, 신규 항공기 도입 등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 예림당의 재무 상황도 좋지 않아, 티웨이항공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소노인터의 자산은 2083억원으로, 추가 인수가 양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장거리 노선 운영을 위해 대형 항공기 투입이 필요하다.


제주항공 휴가철 맞아 홍콩 노선 할인 판매 진행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홍콩 노선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인천-홍콩 편도 총액은 7만2600원, 제주-홍콩은 12만2600원부터 판매되며, 신규 회원은 5%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이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홍콩 썸머 패스와 함께 호텔, 교통,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홍콩은 야경, 미식, 쇼핑, 트래킹, 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기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 주 14회, 제주-홍콩 노선 주 2회 운항하며, 홍콩과 마카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노조 대한항공 합병 반대, 대한항공과는 고용처우 논의 중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대한항공과의 합병에 반대하며 고용 유지 불안 등을 이유로 EU 집행위원회에 반대 서한을 발송했다. 노조는 대한항공이 고용과 처우 논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U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의 분리 매각을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으며, 대한항공은 연내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합병 후 일부 직원의 저비용항공사(LCC)이동 우려와 고용 불안으로 인해 화물기 조종사 일부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근로관계 포괄 승계를 원칙으로 고용과 근로조건 유지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11일 인수합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5년만에 신입객실 승무원 수료
이스타항공은 5년 만에 채용한 신입 객실 승무원들이 약 두 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12일부터 실제 비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6명의 신입 승무원들은 158시간의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고 평가 비행을 마쳤다. 이스타항공 대표는 신입 승무원들에게 안전한 비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당부했다. 강지원 신입 승무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스타항공은 11호기를 도입했으며, 이번 달에 12, 13호기를 도입하고 노선을 24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7월 10일(수요일)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EU에 기업결합 반대 서한 발송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반대하는 서한을 EU 집행위원회에 발송했다. 노조는 대한항공이 세 차례 접견 요청을 무시하고 고용 불안을 조성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한항공이 에어인천을 화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도 문제 삼았다. EU 집행위는 화물 사업 분리 매각을 조건으로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근로관계 승계를 약속하며 직원 처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11일 '기업결합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름 성수기 대비 안전보건 점검 실시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9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근무자 안전 상태와 협력업체 근무 현장을 점검했다. 홍대호텔은 2018년 9월 오픈하여 다양한 국적 고객을 유치해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근무 현장의 유해 및 위험 요소, 시설물 안전 상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 응대 근로자 권익 보호 메시지가 담긴 배지를 전달했다.


제주항공 M&A 가능성 검토
제주항공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응하기 위해 M&A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이배 대표는 항공산업 구조 변화와 사모펀드들의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언급하며, M&A 기회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 LCC 중 최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통합 LCC 출범 시 2위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제주항공은 티웨이항공의 경우 인수 가능성이 낮고, 이스타항공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제주항공은 과거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인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 상반기 탑승객 중 1인 승객 늘어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상반기 자사 탑승객의 39.7%가 1인 승객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욕 노선의 1인 승객 비율이 53.2%로 가장 높았고, 남성이 53.1%, 여성이 46.9였다. 미주 노선의 높은 1인 항공수요는 치안과 다양한 즐길 거리, 비즈니스 목적 등이 영향을 미쳤다. 에어프레미아는 1인 여행객을 위해 7월 16일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GOGOUSA’ 코드로 5%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 2대 주주 등극, 호텔 항공 비즈니스 시너지 기대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2대주주에 등극했다. 호텔과 항공업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 지분 14.9%를 1055억원에 매수해 2대주주가 되었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준혁 회장은 해외 사업 확장에서 숙박과 항공의 시너지를 중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해 해외 리조트와 항공을 연계한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회사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국내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이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11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편도 총액 운임 기준 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3일권 티켓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월 9일(화요일)


올해 상반기 국적사 이용 승객 4756만 명 역대 최대 기록
올해 상반기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이 4756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다. 이 증가세는 일본과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활성화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성장 덕분이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의 승객 수는 각각 9.1%, 25.9%, 34.0% 늘었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승객 수는 각각 11.2%, 16.8%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전체 승객 수는 1억 명에 이를 전망이다. 고물가/고환율로 장거리보다는 가까운 지역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티웨이항공 강원지역 학생 대상 크루클래스 진행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원도 중학생 30명을 초청하여 항공 진로 탐색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 교육은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교관이 맡아 o 화재진압 실습 o기내 서비스 실습 o비상 상황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항공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업계 진로를 탐색하고 객실 승무원의 자질과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스타항공 추석 연휴 기간 대만 베트남 노선 항공편 증편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 대만과 베트남 노선 등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1321일 인천타이베(타오위안) 16편, 인천-다낭 14편 등 총 30편을 추가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 기간 두 노선의 공급석은 기존 5292석에서 1만962석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많아 인기 노선 위주로 증편해 공급난을 해소하고 여행객 편의를 제고한다. 이스타항공은 최대 9일의 황금 연휴 동안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12, 13호기 도입과 함께 추가 증편을 검토 중이다.


에어부산 최근 10년 간 운수권 배분 타사보다 적게 받아
부산지역 거점 항공사 에어부산이 최근 10년간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운수권은 5개에 불과하며, 이는 경쟁 항공사의 6분의 1에도 못 미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단 하나의 운수권도 배분받지 못했다. 반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각 32개의 운수권을 배분받았고, 에어부산의 여객기 1대당 운수권 보유율은 0.32로 가장 낮다. 곽규택 의원은 정부의 운수권 배분이 공정하지 않으며, 에어부산에 대한 분리매각 요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불공정한 운수권 배분은 공정경쟁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국토부의 항공운수권 배분 기준에도 어긋나는 이 상황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운수권 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여행 보복 수요로 LCC 호황
코로나19 불황을 견뎌낸 국내 항공사들이 엔데믹 전환 이후 여행 보복 수요로 호황을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적사 이용 승객은 4756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보다 29.1%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하반기 승객 수는 1억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LCC들이 중·단거리 노선 활성화로 여객 증가를 견인했으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크게 성장했다. 반면, 고물가·고환율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에서 주춤했다. 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사들이 사상 최대의 승객 수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8일(월요일)


한국-필리핀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항공편 증편
국내 지방 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이 자유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3∼4일 마닐라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존 주 2만 석 제한이 사라지며, 지방 공항에서 마닐라로 무제한 운항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천-마닐라 노선의 운수권은 주 2만 석에서 3만 석으로 확대됩니다. 이번 완화로 양국 간 항공 여객 증가가 기대됩니다. 올해 1∼5월 양국을 오간 승객은 199만 8천여 명으로, 2019년 대비 90%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인들의 필리핀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티웨이항공 성수기 맞아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8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21일까지 해외 노선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할인전은 일본, 동남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 등 41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와 최대 15% 할인 코드 입력 이벤트가 포함됩니다. 선착순 특가 운임으로 인천-자그레브 41만2900원, 인천-시드니 41만290원 등 다양한 노선이 제공됩니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초과 수하물 요금 인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초과 수하물 요금을 최대 5000원 인상합니다. 진에어는 이달부터 초과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으며, 현장 구매는 1㎏당 1000원, 사전 구매는 국제선 5㎏당 5000원을 인상했습니다. 제주항공은 3월 4일부터 15㎏ 수하물의 온라인 사전구매 요금을 국내선 5000원, 일본 노선 1만원 인상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8월부터 수하물 요금을 사전 구매 5㎏당 국내선 8000원에서 1만원, 일본 노선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립니다. 에어서울은 지난달부터 사전 구매 5㎏당 일본 노선 4만원, 동남아 노선 6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취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지난해 7월 6일 청주-오사카 노선으로 글로벌 항공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1년간 청주-오사카 노선에서 1,442회 운항, 20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했습니다.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개설했습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5개국 7개 노선)을 운항 중입니다. 최근 인천-도쿄(나리타)와 인천-나트랑 노선을 추가하며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선 1주년 기념으로 특별 굿즈 증정과 최대 95%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제주항공 대표 향후 성장 전략으로 인수합병(M&A)가능성 언급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사장은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변화를 앞두고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사모펀드가 지분을 보유한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가 주요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규모가 커서 인수 부담이 크며, 이스타항공은 항공기종이 유사해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종과 노선 전략이 달라 고려 대상이지만, 새로운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 중입니다.

2024.06.30 - [항공뉴스(속보)] - 에어톡스 항공뉴스(7월 1일~5일)

 

에어톡스 항공뉴스(7월 1일~5일)

일주일 동안의 항공뉴스!뉴스는 오전 오후 업데이트 됩니다.7월 5일 (금요일) 베트남항공 베트남-한국 직항노선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진행베트남항공은 베트남-한국 간 직항 노선 취항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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