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톡스 항공뉴스 (6월 10일~14일)
일주일 동안의 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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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금요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부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 부문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 상대로 선택됐다. 양측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에어인천은 소시어스를 주요 주주로 하는 컨소시엄을 이뤄 약 4500억 원을 제안했다. 에어인천은 국내 유일의 전용 화물 항공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MA 체결 후 실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합병은 한국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제주항공 비건 기내식 신메뉴 출시
제주항공이 국제선 사전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출시했다. 이 메뉴는 제주산 나물과 식물성 떡갈비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1만3000원이며, 6월 30일까지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기내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화물 인수전 이스타 vs 에어인천 2파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은 이스타항공과 에어인천의 2파전 구도로 좁혀진다는 전망이다.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의 주요 파트너 이탈이 원인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을 맺어 인수를 이어가지만, 메리츠증권의 자금조달 능력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반면 이스타항공은 세계 최대 화물항공사 아틀라스에어와, 에어인천은 항공기 부품 제조사 인화정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안정적인 조건을 갖췄다. 전문가들은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M&A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번 매각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간 기업결합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티웨이, 구독형 멤버십 리뉴얼 기념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리뉴얼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티웨이-e카드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 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19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멤버십 구독 후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구독 회원 전용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사카행 티웨이 항공편 11시간 지연
인천발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TW283편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약 11시간 지연됐다. 출발이 늦어지면서 승객 310명 중 204명이 탑승을 포기했다. 탑승을 포기한 승객에게는 왕복 항공권 전액 환불이, 오사카에 도착한 106명에게는 1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됐다. 지연 여파로 오사카발 인천행 TW284편도 11시간 지연되어 오전 2시 30분에 출발했으며, 322명 중 4명이 탑승을 포기했다. 전날 태국 방콕발 청주행 TW184편도 기체 결함으로 약 18시간 지연된 바 있다.
EU, 루프트한자·ITA 인수합병 승인 전망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루프트한자의 이탈리아 항공사 ITA 인수를 승인할 전망이다. 루프트한자는 독점 우려 해소를 위해 ITA를 2년간 대서양 횡단 합작노선에 투입하지 않고, 밀라노 리나테 공항의 슬롯 40개를 저가항공사에 넘기기로 했다. ITA는 알리탈리아의 후신으로 2021년 설립된 국영 항공사다. 루프트한자는 ITA 지분 41%를 매입하고, 나중에 추가로 41%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했다. 독점 우려는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발생했으며, 루프트한자는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합작노선을 운영 중이다. 인수가 성사되면 이탈리아의 국가부채 감축 노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6월 13일(목요일)
에어프레미아 기내 와이파이 비싼가?
에어프레미아의 기내 와이파이 사용료가 비싸다는 논란이 있다. 29.95달러로, 이는 진에어(13.95달러)보다 114.7% 비싸다.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20.95달러), 아시아나항공(21.95달러)보다도 비싸다. 장거리 노선 이용자들에게 기내 와이파이는 유용한 서비스지만, 에어프레미아의 높은 가격 정책은 소비자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에어프레미아가 저렴한 운임 대신 와이파이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속도 제한 없는 고화질 동영상 시청 가능성을 강조하며 가격이 정당하다고 반박했다.
메리츠 증권 에어프레미아 우군으로 3000억 출자 확약
저가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하며, 3000억원 지원을 약속했던 MBK파트너스가 막바지에 철회했다. 대신 메리츠증권이 3000억원 출자를 확약하며 협력하게 되었다. MBK파트너스의 철회는 외국계 LP 참여에 대한 국토부의 면밀한 검토 우려로 발생했다. 현행 항공사업법은 외국인 지분율과 대표자 제한을 두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은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간의 경쟁으로, 각사는 5000억원 내외의 인수가를 제시했으며, 이달 중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운항 10주년 기념
스타얼라이언스는 런던 히드로공항 제2터미널에서 통합 운항 10주년을 기념했다. 제2터미널은 23개의 회원사가 사용하는 공동 터미널로 매년 15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한다. 2014년부터 MUOR 프로젝트를 통해 회원사들을 한 터미널로 이전시켜 환승을 간편하게 하고 공항 운영을 간소화했다. 제2터미널에서는 23개국 44개 도시에 하루 124편의 항공편이 운항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우수 회원 전용 보안 심사, 프리미엄 열차 좌석 업그레이드, 전용 수하물 추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표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히드로공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비용항공사 이용객 수 대형항공사 이용개서 초월
지난달 저비용항공사(LCC) 이용객 수가 248만2524명으로, 대형항공사(FSC) 이용객 수 234만2441명을 6개월 연속 넘어섰다. 일본,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수요 증가와 LCC의 노선 확대가 원인이다. 제주항공이 71만27명으로 가장 많았고,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항공은 141만1604명, 아시아나항공은 93만837명이었다. 국제선 이용객 상위 3개 지역은 일본, 중국, 베트남이었고, 외국 항공사 이용객 수는 225만8541명을 기록해 FSC를 넘어섰다.
6월 12일(수요일)
플라이강원 올해 내 취항 어려울 전망
경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플라이강원이 위닉스에 인수되면서 재운항을 준비 중이다. 위닉스는 항공운송증명(AOC) 재발급, 항공기 및 인력 확보 등 과제를 해결해 10월부터 국내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AOC 재발급은 약 6개월이 소요되며, 항공기 도입과 정비, 인력 충원도 시급하다. 플라이강원은 조종사와 승무원의 재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며, 새로운 항공기 도입 후 승무원 교육에는 최소 6개월이 걸린다. 업계에서는 연내 운항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홍콩 홍콩익스프레스 매일 운항
저비용항공사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가 부산홍콩 노선 항공편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한다. 김해국제공항 출발 항공편은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55분, 수요일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하며, 홍콩 출발 항공편은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5분, 수요일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한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인천홍콩 노선을 주 21회, 인천제주 노선을 주 4회 운항 중이다. 부산홍콩 구간 직항편은 홍콩익스프레스가 유일하다. 항공권 예약 및 특가 프로모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노선 철수
아시아나항공이 6월 30일부로 사이판 노선을 철수한다. 이는 32년 만의 철수로, 사이판 여행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사이판 정기편 운항을 중단하고, 2월까지 전세기로만 운영해왔다. 철수 이유로는 운항 유지비 증가와 여객 수요 감소 등이 있다. 사이판 노선은 현재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만이 운항 중이다. 현지 관광업계는 아시아나항공 철수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며, 항공편 유지 비용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호텔도 7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티웨이항공, 마리아나 관광청과 '인천~사이판'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에서 인천사이판 노선을 초특가 및 15% 할인된 운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은 편도 12만708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할인 코드 입력 시 1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왕복 항공권 결제 시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신규 가입자는 즉시 10만원 할인 쿠폰 팩을 받으며, 면세점 제휴 혜택도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6월 6~9일 일본 노선 이용객 3만명 넘어"
에어부산은 6월 6~9일 연휴 기간 동안 일본 노선 이용객이 3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1만5000명, 지난해 대비 5000명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동안 에어부산은 150편의 일본 노선을 운항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90% 중반대였다. 특히 후쿠오카 노선이 인기를 끌었다. 현재 에어부산은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총 9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은 여름철 성수기에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B787용 예비엔진 1기 구입
에어프레미아가 B787-9 기종의 예비엔진 롤스로이스 '트렌트 1000 TEN' 1기를 구입했다. 이 엔진은 기존보다 추력이 강하고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와 예비엔진 구독형 엔진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 구입으로 안정적 운항을 위한 안전장치를 확보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B787-9 드림라이너 5기를 운항 중이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비 엔진을 확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6월 11일(화요일)
1~5월 국내항공사 국제화물 운송량 역대 최대…전년보다 17% 성장
올해 1∼5월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화물 운송량이 역대 최대인 115만 4524t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이는 후티반군의 홍해 공격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 등으로 항공화물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대한항공이 57.2%, 아시아나항공이 31.3%를 차지했으며, 저비용항공사들도 일부 분담했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화물 운송량은 회복세를 보이며, 향후 신선 화물과 반도체 수출 증가로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장거리 특화 멤버십 신설
티웨이항공이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개편해, 라이트(LITE)와 베이직(BASIC) 혜택을 강화하고,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프라임(PRIME)’과 ‘플래티넘(PLATINUM)’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 개편으로 △티웨이-e카드 캐시백 상향 △국제선 수하물 혜택 강화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확대 △항공권 할인 쿠폰 금액 상향 △구독 회원 전용 항공권 프로모션 등 혜택이 강화된다. 특히, 프라임과 플래티넘 회원은 장거리 노선에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과 여정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 등 변화에 대응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건강기능식품 소매업 진출
이스타항공이 신사업 확대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고, 건강기능식품 소매업 등 새로운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공식 온라인몰 '별별스토어'를 통해 건기식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수익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부대사업을 넓혀 항공권 외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부대사업에는 온라인몰, 기내·면세 판매, 기내식, 사전 좌석 배정, 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된다.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이스타항공은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항공기 추가 도입과 신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 휴가철 국내·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최대 94%
에어부산이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국제선 18개 노선에 대해 최대 94%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부산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6만4700원, 타이베이 9만9900원 등으로 할인되며, 인천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등이다. 국내선 전 노선은 2만6000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유니세프 사회공헌협약 30주년 기념 '블루라이트 행사'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제1격납고에서 블루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과 유니세프 조미진 사무총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보잉 777 항공기에 유니세프 상징색 파란 조명을 비췄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부터 유니세프와 기내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지원 활동을 진행, 누적 모금액 16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의 협력을 기념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급물살…화물사업 새 주인 선정 임박
프랑스 정부가 티웨이항공 등 국내 3개 항공사의 파리 취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속화되었다. EC는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대한항공의 유럽행 4개 노선을 타 항공사에 이관할 것을 요구했으며, 티웨이항공은 이에 따라 파리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막바지 단계로, 에어프레미아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아 있으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0월 말까지 승인을 자신했다.
6월 10일(월요일)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운항 확대…여름 성수기 주 3회 증편
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확대 운항 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스케줄 확인 및 항공권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미국 승인만 남았다
유럽행 4개 노선 티웨이로 이관하며 EU집행위 조건이 충족되었다. 국토부와 프랑스 당국은 항공협정 개정으로 파리 취항 해결이 되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대상자는 빠르면 이번주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10월 말까지 승인을 마무리하고, 2년 내 통합을 완료하여 세계 10위 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필리핀 세부서 의료봉사활동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필리핀 세부 나가시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외과, 정형외과, 한의과 의료진 39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약 처방, 보건교육 등을 한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부터 13년간 24회에 걸쳐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이사
"매년 5대 이상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고 200~3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면서 "장기적으로 항공기 50~100대를 운영하고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에어로케이만의 브랜드·문화를 정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아시아 양희찬 지사장 인터뷰
에어아시아는 세계 최초로 저비용항공사의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멀티 허브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방콕 등 허브 전략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로 네트워크 확장을 하고 있다. 실제 구매 데이터를 보더라도 전체 이용 고객 중 20% 이상의 고객이 직항 노선이 아닌 연결 노선과 다양한 에어아시아의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올해에는 에어아시아 캄보디아가 5월에 첫 취항을 하여 국내선을 운항한다. 에어아시아의 허브 공항인 쿠알라룸푸르, 방콕, 마닐라를 통해 더 다양한 취항지로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슈포어 루프트한자그룹 CEO 인터뷰
루프트한자그룹의 스위스항공은 지난달 27년 만에 인천~취리히 노선을 재개했다. 슈포어 CEO는 "한국 시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고, 스위스항공의 프리미엄 경험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취리히행 항공편은 한국 여행객으로 가득 차 있을 정도로 소비자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2024.06.03 - [항공뉴스(속보)] - 에어톡스 항공뉴스 (6월 3일~7일)
2024.05.26 - [항공뉴스(속보)] - 에어톡스 항공뉴스 (5월 27일~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