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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뉴스(속보)

에어톡스 항공뉴스 (5월 27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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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31일(금요일)


카카오모빌리티, 3400억원 들여 UAM 50대 도입…2026년 서울 상용화 목표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해 약 3400억원을 투자하여 미국 Archer Aviation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50대를 구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실증 비행, 2026년 상용화 목표로 추진된다.
 - 카카오모빌리티: Archer 에어택시 '미드나잇' 최대 50대 구매 (약 3400억원)/ 연내 700만 달러(약 96억원) 지급, 내년 1분기 두 번째 분할금 지급 예정
 - 아처: 에어택시 공급
카카오모빌리티는 2026년부터 모바일 앱 '카카오 T'를 통해 3000만 명 이상 사용자에게 에어택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주 3회 -> 주 6회로 증편 운항
에어부산이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산-옌지 노선을 주 3회(월·수·토요일)에서 주 6회(월·수·목·금·토·일요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옌지 노선 출국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 30분 도착한다. 또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낮 12시 3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4시 25분 도착한다. 항공기는 A321(195석) 기종이 투입됩니다.


티웨이항공,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위해 A350 시리즈 10대 도입 검토 중
티웨이항공, 유럽 4개 노선 취항 및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어버스 A350 시리즈 10대 도입 검토 중.
시장에서는 A350-1000 모델 5대 및 옵션 5대 (옵션 기종: A350-900 또는 A350-1000)으로 논의중이며,
도입 시 침대형 비즈니스석, 18.5인치 와이드 스크린 제공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300 3대 운영이며, 올해 A330-300 2대, A330-200 5대 추가 도입 예정 입니다.


정부, 대부분 국적 항공사 안전성 '매우 우수' 평가…아시아나·에어프레미아 제외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 8곳, 안전성 평가 A 이상/ 아시아나항공(낙상 사고)·에어프레미아(비정상 운행)는 우수(B+) 등급.
외국 항공사는 20곳(56%) C이하, 몽골항공·필리핀항공은 미흡(D), 우즈베키스탄항공·에어아시아X는 불량(E), 뱀부항공 등 4곳은 매우 불량(F) 등급 /이용자 만족도는 국적 항공사 모두 만족, 외국 항공사 29곳은 '다소 만족'.


국내 항공, 탈탄소 도입 가속화…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SAF 도입,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은 고민
SAF(지속가능항공유):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 최대 80% 감소, 현재 항공기 엔진 그대로 적용 가능
문제점: SAF 가격은 기존 항공유 대비 3~4배 비쌈
- 대한항공: 지난 9월 SAF 실증 운항 성공, IATA와 협력해 2050년 탄소 배출량 50% 감축 목표 설정
- 아시아나항공: 현재 SAF 미사용, 부담금 지불 중, 2026년부터 쉘로부터 5년간 SAF 공급받기로 계약
- 제주항공: SAF 도입 고민 중, 연료 효율성 높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 탄소저감 TF 운영, 엔진 정기 세척 등으로 탄소 저감 노력
- 티웨이항공: 현재 SAF 미사용, 추후 노선 검토 시 필요한 제반 사항 검토 예정


24년 5월 30일(목요일)


에어로케이, 인천-도쿄 노선 개설! 청주 거점 벗어나 국내선 시장 진출
에어로케이가 청주공항 거점 의무 종료 6주 만에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개설 했습니다.
매일 1회(주 7회) 운항하며, A320 기종으로 운항합니다. 스케줄은 인천 출발: 오전 8시 35분, 도쿄 도착: 오전 10시 50분
도쿄 출발: 오전 11시 50분, 인천 도착: 오후 2시 20분 입니다. 에어로케이, 다음달 말부터 인천-나트랑 노선도 주 4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 "인천공항 진출로 매출 증대 및 흑자 전환 기대" 한다며,  지속적인 기재 도입 및 국제선 노선 확장으로 청주 및 인천공항 교통 편의 증대 기여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 사업자 공모
부산시, 김해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 유도 위해 사업자 공모를 공모합니다. (2024년 6월 12일까지)
대상은 김해공항 미취항 중장거리 노선 (취항 6개월 이상 연속 운항)이며,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거리 정기편: 운항 편당 1000만원 / 장거리 부정기편: 운항 편당 2000만원 / 중거리 노선 (평균 탑승률 80% 미만): 운항 편당 500만원 / 지원 예산: 10억원 또한 5000km 이상 장거리 노선 우선 지원 합니다.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률 28%로 국내 항공사 최고 수익성 기록
이유는 은 항공기 대수로 '돈되는' 노선 집중 운항 (김포~제주, 중국 장자제, 일본 다카마스, 요나고 등)
또한 독 노선 공략으로 독점 수익 창출 (일본 다카마쓰, 요나고 평균 탑승률 80%, 90%), 항공권+렌터카/숙박 쿠폰 연계 마케팅 전략이라고 밝혔다.  내실 중심 경영 지속, 수요 높은 노선 유연 대응, 마케팅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인천시, 영종하늘도시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위해 파나핀토, 대한항공, DP인터내셔널과 MOU 체결
관련 시설은 항공 산업 관련 전시, 체험 공간, 교육 시설 등이 될 예정이다.
파나핀토: 국제 항공 도시 개발 참여 / 한항공: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 전문 지식 제공/인천시: 외국인 투자 기업 지원 및 인허가 행정 지원/ 부지: 영종 국제도시 특별계획구역 33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이 실무 검토)


이스타항공, 7월부터 일부 국제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 가능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인천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상하이, 타오위안, 방콕, 다낭, 김포발 쑹산 노선에서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기내에 동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청주발 노선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불가능하다. 려동물 동반 탑승을 위해서는 사전에 검역 절차를 마치고 운송을 예약해야 하며, 성인 1명당 1마리만 기내에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위탁 운송은 불가능하고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


24년 5월 29일(수요일)


에어아시아 그룹,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수상
에어아시아 그룹, 에어라인레이팅 선정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 ‘올해의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수상 했습니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중심 노선 확장 및 255대 항공기로 165개 노선 운항 중입니다. 향후 에어아시아 그룹은 A321LR, A321XLR 도입으로 북미·유럽 노선 운항 확대할 계획입니다.


티웨이항공, 해외 고객 유치 위한 현지화 마케팅 강화
티웨이항공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현지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홈페이지 운영, 현지 맞춤 프로모션, SNS 채널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해외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최대 215% 증가, 매출은 최대 9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일본과 대만 인스타그램 계정은 각각 1.7만, 2.2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해외 홈페이지 및 SNS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해외 고객 유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 2대 이코노미석 줄이고 간격 넓혀
에어프레미아는 B787-9 여객기 5대 중 2018년에 생산된 2대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2인치 늘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 수는 282석에서 264석으로 18석 줄었다. 2020∼2023년 생산된 다른 여객기 3대의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35인치는 유지된다. 또한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은 변화가 없다.


부산-발리, 자카르타 직항 노선 9월부터 운항 개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까지 직항 노선이 9월부터 운항됩니다. 에어부산과 진에어가 운항을 담당하며, 주 4회와 주 3회 각각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김해공항 발 장거리 직항 노선은 처음으로 인도네시아까지 확대됩니다. 부산 시민들은 편리한 해외 여행 기회에 환영을 표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지역 여행업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유럽 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부산-튀르키예 이스탄불 노선 개설도 기대됩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내달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본입찰에 참여했던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등 3사의 적격성 검토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사 모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완주 가능성을 따지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EU 보고를 위한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7월 중 EU 보고를 목표로 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지연되면 이 일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가가 5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4분기 중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미국 승인 가능성 높아져
미국 정부의 M&A 반독점 기조가 다소 약해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연합(EC)은 조건부 승인을 했으며,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이 구체화되어야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화물 부문 경쟁 제한 우려가 있어 EC와 유사한 강력한 시정 조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2~3개월 후 내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승인으로 간주됩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결과는 5월 중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순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내로 화물 매각과 EC 최종 승인, 미국 소송 없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병이 완료되면 2026년에 통합 브랜드를 출범할 계획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 예상
주요 항공사들이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5개월 만에 인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등이 유류할증료를 인하했습니다.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보홀 항공권 10% 할인,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최대 97%, 국제선 최대 91%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아시아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 특가 항공권 선보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은 6~7월 해외 단거리 항공권 10~20만원대에 판매 중입니다. 올해 해외여행객 수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 됩니다.


국내 항공기업, 민항기 정비 역량 강화…3년 후 아시아 최대 엔진정비 공장 문 연다
국내 항공기업들이 민항기 정비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KAI KEAMS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에어버스 여객기 3대 정비, 회전익항공기 매출 증가, 고정익항공기 조립사업 매출 인식, SCM 매출 증가 등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MRO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조 3000억 원으로, 2032년에는 128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에 5780억 원을 투자해 신 엔진 정비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7년 완공 예정입니다. 신 공장 완공 후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는 연 100대에서 360대로, 다룰 수 있는 엔진 종류는 6종에서 9종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인천-파리 노선 취항, 프랑스 승인 지연으로 불투명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취항이 프랑스 측 승인 지연으로 불투명해졌다. 당초 7월 말 취항을 목표로 했으나, 프랑스 당국이 '항공협정 위반'이라는 의견을 제기하며 승인이 미뤄졌다. 최악의 경우 파리올림픽 특수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프랑스 당국과 협의 중이며, 승인 시점은 양국 간 합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대한항공은 합병에 따른 운수권 원활한 이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양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운항승무원 100명과 항공기 5대를 지원키로 했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 바다의 날 맞아 해양 정화 활동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에코머'라는 환경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매달 제주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지난 28일 제주시 도두동, 구좌읍 월정리, 무지개해안도로 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승무원들은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3일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라운지 제이(LOUNGE J)'를 오픈했습니다. 라운지 제이는 지역 상생 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이며, 앞으로 제주항공 승무원들의 해양 정화 활동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4년 5월 28일(화요일)


티웨이항공, 파리 취항 예정? 파리공항 홈페이지에 스케줄 공개…하지만 아직 확정 안 돼
프랑스 파리공항 홈페이지에 티웨이항공 인천∼파리 노선 스케줄이 공개됐다. 하지만 티웨이항공 측은 "아직 프랑스 정부와 공식 협의 안 됐다"고 밝혔다. 파리공항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케줄은 티웨이항공이 예전에 신청했던 슬롯 정보가 아직 지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현재 국토부와 대한항공이 프랑스 항공 당국과 티웨이항공의 파리 취항 협의를 진행 중이다.티웨이항공은 파리 취항을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도 취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만든 몽골 '대한항공 숲' 20주년 
'대한항공 숲'은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관 먼지를 막아주는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현재 이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인도네시아 노선 독점 우려
국토교통부가 최근 신규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계열 LCC인 에어부산, 진에어에 배분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그룹이 인도네시아 노선을 사실상 독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인천-발리, 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합병 후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하나의 LCC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여름 휴가, 이제는 6월에 떠나요! 비수기 여행 트렌드 확산
여행객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를 피해 여름 휴가를 일찍 떠나려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6월 국내 관광 여행 횟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반면, 7~8월은 소폭 증가 또는 감소했다. 포털 사이트 검색량, SNS 설문조사 등에서도 비수기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 하향 조정, 항공사들의 다양한 할인 행사도 비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8월 1일부터 한국 지사 체제 운영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지사 체제로 운영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에어캐나다는 1994년 한국에 첫 취항해 동보항공과 34년간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에어캐나다 아시아 태평양 수석본부장 키요 와이즈는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국적 항공사이며,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회원사로서 전 세계 180개 이상 공항에 정기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 신형기 도입 가속…여객 수요 급증에 대응
국내 항공사들은 여객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항공기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A350, A321neo, B787 등 143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B737-8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LCC들은 단거리 노선에서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장함에 따라 신형기를 도입하고 있다. 항공업계 임직원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되었다.


이스타항공, 대형 장거리 화물기 도입 추진... 아시아나 인수 대비?
이스타항공이 보잉 777-200ER 장거리 화물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대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아시아나 인수가 성사되면 노후 화물기 5대를 반납하고 새로운 화물기를 확보해야 한다. 보잉 777-200ER은 아시아나 화물 노선 투입에 적합하며, 운영 시너지도 기대된다.하지만 초기 투자비와 인력 수급 부담이 크다는 우려도 있다. 이스타항공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기내 사랑의 뜨개질' 캠페인 재개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기내 사랑의 뜨개질'(Knitting for Good)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재개됐다고 2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일부 장거리 항공편 승객들에게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를 나눠준다.


24년 5월 27일(월요일)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항공사 '바크에어' 운항 시작

미국 최초 반려견 전용 항공사 '바크에어'가 뉴욕-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처음 운행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크에어는 반려견이 객실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강아지용 음료와 간식, 샴페인, 커피, 배변 패드, 스파, 비디오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내 압력 변화에 대비한 귀마개와 반려견 여권도 제공됩니다. 현재 뉴욕-런던, 뉴욕-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행하는 바크에어는 편도 기준 8000달러(약 1100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요금에도 불구하고 첫 항공편부터 매진되고 있으며, 6월 항공편도 계속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크에어는 반려견과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항공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반려견과 주인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플라잉 바리스타' 서비스 재개
에어부산은 5년 만에 부산-다낭 노선에서 승무원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플라잉 바리스타'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와 협업한 이번 서비스에서는 고품질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부산은 바리스타팀, 매직팀, 타로팀, 캘리그라피팀 등 다양한 특화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라이강원, 최종 인수자 6월 4일 확정...위닉스 우선매수권 위기?
양양국제공항 거점 LCC 플라이강원의 최종 인수자가 6월 4일 확정된다. 매각자 측은 제 3차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중이며, 조건부 인수예정자인 위닉스 외에도 여러 업체로부터 추가 제안을 받고 있다. 위닉스는 공개입찰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가 나타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현재 위닉스의 인수 자금 마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인터라인 협약 연계항공권 27일 부터 판매 개시
이번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에어프레미아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베이징,상하이,홍콩,방콕 등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호찌민,마닐라,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협정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 난기류로 사고 발생 

2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심한 난기류를 겪은 후 승객과 승무원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 QR017편은 터키 상공을 비행하던 중 난기류에 부딪혔다. 사고 여객기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다. 카타르 항공은 "총 12명의 승객, 승무원이 비행 중 경미한 부상을 입어 현재 의료 조치를 받고 있으며, 이 문제는 현재 내부 조사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스타항공, '미스터두낫띵'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이스타항공은 MZ세대 공략 및 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해 '미스터두낫띵'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 3종류의 굿즈(스티커, 엽서, 띠부띠부씰)는 온라인몰 및 기내에서 구매 가능하다.이후 인형, 피규어 등 다양한 굿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이행보증금 놓고 줄다리기 예상
대한항공,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후보자 선정 후 본격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각 측은 이행보증금을 매매예정가액의 5~10% 수준인 250억~500억원 이상으로 책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수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매각 측은 딜 클로징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강제성을 부여하려는 전략이다. 현금성자산 규모가 작은 인수 후보 기업들은 최대주주인 PEF들의 지원을 받아 이행보증금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공시 아시아나 화물 매각 진행 안함
제주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문 매각관련 추가 진행 사항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인, 동남아 관광 1등은 베트남..다낭,냐짱, 푸꾸옥까지
한국인의 동남아 관광지로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승객은 84만 6434명으로 전체의 31.1%를 차지했습니다. 다낭 외에도 냐짱, 푸꾸옥, 달랏 등 다양한 베트남 여행지가 선호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한국 항공사들도 신규 노선 개설과 항공편 증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객수는 증가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하락 중
2022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국내 항공사들의 여객 1인당 평균 항공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선은 대한항공이 가장 높고, 에어서울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국제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수는 증가했으나 항공권 가격은 전반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취항 준비 박차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티웨이항공에 이관한 유럽 4개 노선 취항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다음 달 말 취항을 목표로 조종사 교육, 비행기 도장 작업, 시험 운행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지원하기로 한 조종사 100명 중 20명을 이미 파견했고, 나머지 인원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으로부터 A330-200 항공기 5대를 임대받았습니다. 그러나 인천파리 노선 취항은 프랑스 항공 당국의 승인 지연으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필수 신고국 14개국 중 13개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는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을 위한 절차입니다.


24년 5월 26일 (일요일)


국내 LCC들, 서남·중앙아시아 노선 확대
이번 운수권 배분에 따라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넘어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까지 노선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우즈베키스탄에, 티웨이항공은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 새롭게 취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호주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아 중장거리 노선에도 LCC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운항사가 추가되었다.


국내 항공업계 임직원 수 코로나 이전 97% 회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인력 확충에 나섰다.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임직원 수는 3만5743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19년 1분기의 97.2%까지 회복했다. 항공사들은 국제선 운항 재개와 노선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은 객실 승무원, 조종사, 정비사 등 신규 인력을 모집 중이다. 항공업계는 앞으로도 계속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력 추진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경쟁 당국의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통합 승인을 받기 위해 37개 도시에 대한 항공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각자의 항공 일정 한계를 보완하고, 서로의 판매망을 활용하여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에서 LA까지의 노선을 운영하지만, 대한항공과의 협력으로 동남아, 일본, 중국 등으로 연계되는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 대신 특별정산계약(SPA)을 통해 요금을 따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137억달러 투자해 에어버스 A350 33대 구매, 한국 내 UAM 시장 협력 확대

대한항공이 137억 달러를 투자해 에어버스 A350 33대를 구매하며, 에어버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한국 기업 30여 곳에서 부품을 구매하며, 한국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에어버스는 한국의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발 발리, 자카르타 등 신규 노선 배분 에어부산,진에어 웃음, 티웨이는 미소, 제주는 울상
국토교통부는 5월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이번 배분으로 부산-발리, 청주-발리 등 지방 출발 인도네시아 직항 노선이 신설되며, 부산-울란바토르 등 몽골 노선 운항 횟수도 증가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호주, 포르투갈 등 중장거리 노선에도 취항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외항사 국제선 승객, '대한항공·아시아나' 추월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외국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수가 국내 대형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수를 넘어섰다. 4월 국제선 이용객은 689만1845명이며, 이 중 외항사 이용객은 225만3733명(32.7%)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친 223만9312명(32.4%)보다 많았다. 외항사 이용객 수는 지난해 4월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1년 11월 이후 두 번째로 국내 대형 항공사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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