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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온라인 간담회 질의 응답 내용

 

Q. 현재 인수는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느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인수위는 대한항공의 재무·법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회계법인과 법무법인도 참여해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그룹사에 대한 실사를 동시 진행할 예정"
"내년 3월 17일까지 아시나항공 통합계획안을 작성해야 하므로 남은 3개월 간 아시아나항공의 전반에 걸쳐 현황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Q 향후 브랜드 운영은 어떻게 진행 될 예정인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기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하나의 브랜드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제3의 브랜드로 바꾸기엔 시간과 투자비용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다른 브랜드에 대한 활용방안은 앞으로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Q. 저비용 항공사의 통합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통합 LCC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는 별도 법인으로 별도 경영진이 운영하게 될 것"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통합과 유사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을 기대한다"
"대한항공과는 별도의 경영으로 외국 LCC 항공사들과 경쟁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

 

Q. 저비용 항공사의 본사는 어디에 위치 할 생각인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진에어와 에어서울은 인천이 중심이고 에어부산은 부산이 중심이다. 3개 회사가 통합되면 어느 한 군데가 아니라 부산과 인천을 동시에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지방공항도 지금처럼 에어부산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해서 인천과 부산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통합회사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주민이나 관련기관, 통합회사의 직원, 경영진이 잘 협의해서 풀어나갈 것"

 

Q. 독과점 이슈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인천공항의 슬롯 점유율은 여객, 화물 포함 약 40%로, 지방공항까지 합하면 이보다 더 낮다"며 "일부 장거리 노선을 제외하면 독점 이슈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
"물론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있으나 완전 별도로 운영돼 대한항공-아시아나와 경쟁하는 구조로, 시장 점유율에 포함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과거 기업결합 승인이 되지 않은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Q. 구조조정은 정말 안할 건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2만8천명 정도인데 95% 이상이 현장 인력이다."
"직접 부문 인력은 통합해도 그대로 필요하고, 자연 감소 인원이 1년에 약 1천명 정도여서 충분히 흡수가 가능하다"

"계약서에도 확약 됐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누차 구조조정이 없다고 했다"
"현재 국제선 여객 수요가 95% 감소한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은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으며, 대한항공 노조와는 상시로 대화하고 있다"


Q. 항공정비(MRO)통합 법인 설립은 생각이 있는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직 계획이 없다"
"두 항공사가 통합되면 자체물량만도 상당히 되기 때문에 현재의 정비 조직을 활용하면 충분히 비용 효율성을 높이면서 운영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체정비 자체 능력 있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해외 정비 나가는 비용을 자체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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