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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 그룹 향후 5년간 임직원 20% 줄인다
일본 ANA 그룹 향후 5년간 임직원 20% 줄인다
2021.02.07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를 비롯한 ANA그룹 산하 항공사들이 향후 5년간 인력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6일 일본 교도통신은 ANA를 거느린 ANA 홀딩스가 2025년까지 항공 사업 종사 인원의 2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NA 홀딩스 산하에는 ANA 외에도 피치 에비에이션 등 저비용항공사(LCC)가 있다. ANA 그룹 내 항공 사업 인원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등을 포함해 지난해 기준 약 3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지주사인 ANA홀딩스는 이를 2025년까지 약 3만명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인원 감축 방식은 신규 채용 억제, 정년퇴직 등이다. ANA 홀딩스의 임원은 "정리 해고는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NA는 코로나 이전에 매년 3000명 정도의 신입사..
펜데믹 중 ANA 3.5조원 유상증자...보잉787 구매 용도
펜데믹 중 ANA 3.5조원 유상증자...보잉787 구매 용도
2020.11.27일본의 ANA Holdings(ana 항공 지주사)가 항공기 구매와 부채 탕감을 위해 32억 달러 약 3조 5천억원을 증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구매할 항공기는 B787 드림라이너 입니다. ANA 항공은 이미 일본 은행으로 부터 400억 옌을 대출한 상태입니다. 시장에서 이런 결정은 현재 전 세계가 펜데믹으로 항공시장이 최악의 상황으로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로 판단됩니다.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잉도 많은 인력을 감축하여 비상경영 체제이기 때문에 아마도 ANA는 아주 저렴하게 B787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결정은 미래에 ANA의 항공기 운영 효율 극대화에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습니다. 나카호리 키미히로 ANA 부사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유럽..
ANA 가 만들 새로운 항공사는 국내항공사를 벤치 마킹했다.
ANA 가 만들 새로운 항공사는 국내항공사를 벤치 마킹했다.
2020.10.30일본의 ANA그룹에서 새로운 항공사를 런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사는 2022년 경 런칭할 예정이며 시장에서 FSC와 LCC의 중간 단계에 포지셔닝 할 예정입니다. ANA항공관계자는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고, 아시아 지역의 중거리 시장을 겨냥해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시장은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지역이 될 예정입니다. 운영 항공기는 B787 드림라이너 이며 좌석 규모는 300석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ANA항공은 기존의 ANA항공 브랜드를 FSC 브랜드로 강화시켜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 LCC브랜드인 PEACH항공을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로 중거리 노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ANA 그룹은 총 35대의 항공기를 올해 줄이기로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