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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16일 중대형 항공기 A330-300 도입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포스트 코로나 재도약 준비에 나섰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대의 A330-300 항공기를 도입합니다.

지난해 12월18일 항공기 임차 의향서(LOI)를 체결한데 이어 4월16일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새로운 기종 운영을 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항공기 도입 운영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운항승무원들의 기종 훈련과 정비 시스템 구축, 객실 승무원 훈련 등 안전 운항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내가 넓어진 만큼 좌석 형태를 비즈니스, 이코노미 두 가지 형태로 나누고, 다양한 기내 편의시설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이 도입 예정인 A330

도입한 항공기는 우선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330-300은 전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 운항 중인 기종으로 항속거리는 최대 1만1,750km에 달한다. 티웨이항공은 이 기종을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의 노선에 투입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하늘길에서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영업전략과 발 빠른 추진력으로 항공업계의 재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 B787 드림라이너
진에어 B777 항공기

국내 LCC 중 중장거리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는 진에어 B777, 티웨이항공 A320 그리고 아직 운항을 시작하지 않은 신생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 B787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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