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오닉스 노바프로(Onyx nova pro) 구매 이유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읽으면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현재 나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게 된다. 한번은 이사를 하면서 책을 정리한 적이 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책을 계속 가지고 이사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이북 리더기라는 것을 알게된다. 

아마존의 킨들, 크레마, 리디페이퍼 등 다양한 리더기가 있다. 대부분의 리더기는 각 회사의 이북만 볼 수 있다.

나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미 구매한 이북이 꽤 있었고, 구독형 이북도 고려하고 있어기에 다양한 서점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이북 후보군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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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내가 고른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구성품은 오닉스 노바프로 본체, 충전 케이블, 와콤펜 심플하다. 특히 필기를 염두해 두는 사람이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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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북스 노바 프로
ONYX BOOX NOVA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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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스펙은 이렇다.

7.8 인치 HD Eink Carta Screen / Wacom stylus : 와콤펜 / Fron light with CTM(Warn and Cold) /

안드로이드 베이스 시스템 : 2G 램, 32GB 용량

* 장시간 사용 가능한 베터리 USB C-type(몇 주간 사용 가능 사용감 훌륭)

 

무게는 커버까지해서 370g 정도로 일반 책 한권보다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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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닉스 홈페이지

오닉스 제품중 6인치 포크프로가 꽤 인기있는 제품인데, 오닉스 노바프로는 화면도 크고 와콤펜이 있어서 메모도 가능해 나는 두 제품중 7.8인치인 노바프로 제품을 선택했다.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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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와콤펜 필기감은 어떨까?

솔직히 미팅갈때, 오닉스 노바프로 하나 들고간다. 글씨는 악필이지만 필기감은 거의 볼펜과 흡사한 매끄러운 필기감을 보여준다. 필기도 다 저장이 되기에 메모나 미팅 내용에 대해 저장하기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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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책과 차이는 얼마나 될까?

기기를 켜고 책을 읽는 화면을 보여준거다. 안드로이드 기반이기에 다양한 앱 다운도 가능하다. 나는 이북앱 외에 Google Keep 메모를 연동해서 to-do list 관리에도 활용 중이다. 가독성? 보는바와 같고, 책을 읽는듯이 편안하다.

솔직히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다. 대략 30만원~35만원 선 하지만 이북 자체가 일반책보다 저렴하고 관리도 편하니 나는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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