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가즈오회생
경영의 신 이나모리가즈오는 JAL을 어떻게 살렸을까?
경영의 신 이나모리가즈오는 JAL을 어떻게 살렸을까?
2020.03.31교세라 그룹의 회장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운다. 27세인 1959년 교세라 그룹을 창업해 세계 100대 기업으로 키웠고, 1984년엔 통신기업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했다. 2010년 파산한 일본항공(JAL)에 ‘구원투수’로 투입돼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놨다. 저서로는 '아메바경영' '왜 일하는가' 등등 수많은 경영서적이 있다. 그런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2010년 일본의 국적항공사 JAL이 파산했을 때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JAL은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항공 같은 국적사이다. 당시 이나모리 가즈오는 법정관리였던 JAL을 '무보수'로 맡아 취임 1년만에 1884억엔(약 1조 9000억원) 영업흑자를 냈다. JAL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2년 7개월 만에 도쿄 증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