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재활용가방
타이항공, 도넛 부터 구명조끼로 만든 재활용 가방까지 파는 이유
타이항공, 도넛 부터 구명조끼로 만든 재활용 가방까지 파는 이유
2020.10.29타이항공이 사용한 구명조끼와 슬라이드로 만든 재활용 가방을 만들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90바트(15000원)에서 4990 바트(18만원)까지 크기별로 다양하다. 몇몇 가방에는 구명 조끼를 부풀어 오르게 할 때 잡아단기는 끈과 손잡이도 달려있다. 모든 가방은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구매는 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로 가능하다. 타이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부채가 약 12조 700억원 까지 늘어나 지난 5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9월에는 방콕 본사 건물에 항공기를 본 딴 레스토랑을 열어 기내식을 만든 쉐프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고, 튀김 기구를 설치해 튀김 도넛까지 만들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런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이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