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패스
대한항공,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참여
대한항공,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참여
2021.03.18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도하는 트래블 패스에 동참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다음달 중순 내부적으로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후 5월 승객 대상으로 확대해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IATA 트래블 패스란 항공여행을 하는 승객이 각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증명서’입니다. 향후 IATA는 트래블 패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정보까지 포함한다는 계획입니다. 5월 중에 진행될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대상 항공편은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1편에서 시행될 계획입니다. 아시아에서는 ..
베트남 7월 1일부터 백신접종 관광객 입국 허용..두 국가 언급
베트남 7월 1일부터 백신접종 관광객 입국 허용..두 국가 언급
2021.03.08베트남 당국이 오는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베트남 언론사인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 베트남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3일 관련 회의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7월부터 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관광협회장은 "인바운드 관광 회사의 95%가 운영을 중단했다"면서 "관광산업 회생을 위해 해외 시장 개방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싱가포르와 태국의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을 7월 1일부터 맞이 할것 이라 말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의 교통부 장관도 몇몇 국가와 트래블 버블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올해 여행이 재개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