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항공사 5월에 파산 전망
전 세계 항공사 5월에 파산 전망
2020.03.25최근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항공사들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바로 항공사 파산이다. 실제 IATA는 정부가 항공사 구제에 나서야 한다면서 현금 직접 지원과 지급보증을 포함해 모두 1500억~2000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위기는 9·11 테러,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며 항공산업 보호를 위한 신속한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6일에는 세계 최대 항공컨설팅 전문업체CAPA(Center for Asia Pacific Aviation)도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5월까지 대부분의 항공사가 파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미 국내항공사들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