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의 한줄기 빛 "백신" 곧 나올 듯

드디어 백신이 우리 눈 앞에 나올 것 같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엔텍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코로나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P,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언론은 9일(현지시각) "이들 두 회사가 코로나 감염 이력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90% 이상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백신 유효성이 60~70%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90% 이상 효과가 나타난 것은 대단히 놀랍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도 통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이런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말까지 5000만명 분의 백신을 내년(2021년) 내로는 13억개의 백신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드디어 먹구름만 있었던 우리 항공업계에 희망이 보입니다.
백신의 개발은 여행의 시작을, 여행의 시작은 항공업계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하루 빨리 백신이 개발되고 공급되어 다시 하늘길이 복잡해 지는 것을 희망합니다.

 

항공업계,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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