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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운항을 시작한 보잉 737 max

지난주 드디어 중국에서 B737 Max 항공기의 테스트가 실시 되었습니다.
이 테스트는 중국내 허가 절차의 일환으로 맥스 항공기의 재운항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운항이 중단 되었었나?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의 B737 max 8기종의 추락과, 애티오티파 항공의 동일 기종이 추락한 뒤 운항을 중단했고, 중단이후 시스템 보완을 통해 각 국의 테스트 통과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등 각 국이 운항 재개를 허가하고 실제 운항도 시작했습니다.
운항 재개를 허가 한다는 것은 해당 항공기를 항공사들이 운항할 수 있고, 운항 허가 국가의 영공에서의 비행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국지역과 붙어 있기에 해당 중국지역의 재운항 허가가 나지 않는다면 중국 영공을 통과해 해당 항공기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번 중국에서의 테스트 결과는 B737 맥스 재운항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지역의 항로 그리고 항공기 들 출처 : flight radar

국내 항공사들의 맥스 도입 계획은?

국내에서도 이스타항공이 18년 1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맥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었으나 사고 발생 뒤 운항이 중단된바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맥스 50대 구매 계약을 지난 18년 실시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티웨이항공도 도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럼 기존 항공기와 Max의 차이점은?

국내 항공사들이 737 맥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중단거리 대표 기종인 B737-800 보다 항속거리가 1100km 늘고, 연료 효율이 14% 높기 때문입니다. 즉 더 멀리갈 수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유리하며, 운영시 연료효율이 높이 운영비가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도입을 안할 이유가 없겠죠. 최대 좌석수도 더 많기에 더 많은 좌석 판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중국에서의 재운항 허가 절차는 B737 Max의 운항 재개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에서도 B737-max 항공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잉의 B737 Max 10 소개 영상]

중단거리 차세대 항공기 보잉 737 max
이젠 고급화 까지...

중단거리 항공기의 고급화  B737 MAX

LCC가 주로 사용하는 항공기인 B737 좌석은 이런 형태야 3X3 배열로 이코노미 좌석만 배열해 놓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점차 소비자들의 눈이 높아지고 중장거리 운항이 확대되면서 중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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