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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코로나 시기가 지나고 점차 여객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항공사들도 각 국가의 국경이 점차 개방됨에 따라 국제선 여객 운항을 재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국내 항공사들의 차세대 항공기에 대해 소개해 볼께요

 


항공사들은 왜?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할까?

항공사들의 비즈니스는 고객을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이동시키는 서비스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차세대 항공기는 기존항공기보다 더 쾌적한 기내, 더 나은 연료 효율, 더 긴 운항거리를 통해, 고객에게는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운영적으로 비용을 줄이고 더 긴 운항거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발 할 수 있어요.


중단거리 차세대 항공기는? 

중단거리 차세대 항공기는 Boeing의 737 맥스항공기와 에어버스의 A320-Neo 예요.

국내 항공사중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랑이강원, 대한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B737-800 기종은 운항거리가 5,765km로 6시간 내외의 취항지를 이동할 수 있으나 새로운 차세대 항공기인 Max 기종은 기존 항공기보다 운항거리가 1,000km 이상 늘어나 더 넓은 반경까지 운항이 가능해요.

737-800 기존 항공기와 737 max 와 취항 가능 거리 차이

이 말은 기존에 가지 못하는 취항지까지 해당 항공기로 취항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예를들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인도네시아 발리 이런곳이 될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신규 항공기는 기내 인테리어 또한 좀 더 고객 친화적인 형태를 통해 고객 만족도도 높히고, 연료효율이 15% 이상 높기에 고정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지난 2월 대한항공의 B737-8 1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미 대한항공, 진에어는 737-8(맥스)항공기 도입이 완료되었으며, 티웨이항공도 올해 도입할 예정이예요.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40대의 차세대 항공기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라 밝혔어요. 

에어부산의 a321-200 neo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은 A321-200 Neo 항공기를 각각 5대씩 운영중이예요.


중장거리 차세대 항공기는?

중장거리 차세대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A350 항공기와 보잉의 B787드림라이너 항공기예요. 

이미 해당 항공기는 운항을 하고 있어요, 아시아나항공에서는 A350-900 항공기를 13대 운영중이구요,  대한항공은 B787-9 항공기를 10대, 에어프레미아가 B787-9 항공기를 1대 운영중이예요. 

중장거리 항공기는 운항거리적인 측면보다는 기내 인테리어와 연료 효율적인 측면에 강점이 많아요.

에바항공의 787 드림라이너 기내 인테리어

항공사들은 기내 경험 개선을 통해 타사보다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최근 핀에어에서는 2700억원을 들여 기내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토피 매너(Topi Manner) 핀에어 CEO 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핀에어의 핵심 강점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의 가치를 전달하고 장거리 여행 경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핀에어 2700억원 들여 바꾼 기내 인테리어 모습은?

 

핀에어 2700억 들여 기내 인터레어 새단장 모습은?

핀에어가 2700억을 들여 기내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합니다. 토피 매너(Topi Manner) 핀에어 CEO 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핀에어의 핵심 강점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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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의 중단거리 항공기 비즈니스 클라스 기내 인테리어 모습은?

 

싱가포르항공의 B737-800 비즈니스 클라쓰

B737-800 항공기는 국내 LCC들이 운영하는 항공기 입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운영 중이죠. 전 세계적으로도 중단거리 시장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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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항공사들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요. 특히 국내 항공사들은 기존에는 LCC는 중단거리 시장 FSC는 중장거리 시장으로 양분화 된 모습을 보였다면 LCC와 신규항공사의 중장거리 진출로 인해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지고 있어요. 티웨이항공은 A330-300 항공기 3대를 도입했고, 에어프레미아는 B787-9 기종을 도입해 이번달 말 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미주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예요.


 

결국 항공사들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 고정비를 줄이고, 더 길어진 운항거리를 통해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을 통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 노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에어프레미아의 B787-9 42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WIFI 까지 서비스 된다)

최근 세계적인 트랜드는 LCC들이 기존에는 이코노미 좌석에만 집중했다면 점차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좌석을 도입하면서 FSC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런 변화는 각 항공사들의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미국의 젯 블루의 A321 Neo 항공기의 스위트 민트 인테리어

 

젯블루의 민트 스위트 A321-NEO 항공기(Jet Blue Mint Suite )

보잉에 B737맥스가 있다면 에어버스에는 A321-Neo 가 있어 국내에서는 에어부산이 A321-Neo 기종 2대 운영중이고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야 에어부산의 좌석은 단일 좌석으로 운영하고 있고, 191~195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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