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최대 3만 6000명 감원 발표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Covid-19여파로 최대 3만 6000명을 다가오는 10월 1일 부터 일시 해고 할 수 있을을 밝혔다.
이 숫자는 전체 임직원의 40% 정도 수준이다.
일시 해고 통지를 받은 직원은 파일럿 2250명, 승무원 1만 5000명, 정비사 5500명, 고객서비스 담당 1만 1000명 수준이다. 최종 규모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nited는 직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다.
“The reality is that United simply cannot continue at our current payroll level past Oct. 1 in an environment where travel demand is so depressed,” the airline told employees. “And involuntary furloughs come as a last resort, after months of companywide cost-cutting and capital raising.”
"여행 수요가 급감해 우리는 10월 1일부터 급여를 제공할 수 없으며, 이런 조치는 다양한 비용 절감 및 자본 조달 조치 이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 될 것이다."
또한 7월 중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원을 감축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아메리칸 항공도 줄어든 항공 수요를 고려해 최대 2만명의 임직원을 감축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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