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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에 대해 입국을 막는 조치를 잇달아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중국은 인도, 프랑스, 러시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등 8개국을 외국인 입국 금지 대상 국가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조치는 최근 상황에 따라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은 영국, 필리핀, 벨기에도 외국인 입국 일시 금지 대상 국가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행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방역이 우수한 국가 끼리 오픈 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트래블 버블입니다.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은 트래블 버블을 시행했으며, 시행 이후 항공 예약이 전년 동기 30% 증가한 수치를 보인바 있습니다. 

 

[관련 내용 읽어보기]

2020/11/05 - [항공이야기] - 트래블버블 시행하는 싱가포르-홍콩 예약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트래블버블 시행하는 싱가포르-홍콩 예약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싱가포르와 홍콩은 11월 말 부터 트래블 버블이 시행 될 예정이다. 트레블 버블은 "특정 국가 여행자 격리 면제' 협정을 말한다. 현재 여행 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은 이유는 바로 격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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