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를 화물기로 변경 기내 모습 사진은?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기종은 B777-300ER(291석)항공기 기종입니다.  여객기의 좌석을 뜯어내고 화물을 수송하면 최소 10톤이상의 화물을 더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토부의 허가 이후 8월 중 운항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기내 모습은 아래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미 중동 항공사인 에미레이츠 항공은 같은 기종인 B777-300ER  10대를 여객기에서 카고 항공기로 전환 시켜서 운영중입니다.

[에미레이츠 항공의 여객기-> 화물기 개조 사진]

[에어캐나다 화물기로 개조 사진]

이러한 조치는 여객 수요의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9년 정도 수준으로의 여객수요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2년에서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여객기의 비중이 화물기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만 최근 글로벌 팬대믹으로 인해 여객 수요는 급감하고 화물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들은 놀고 있는 여객기내 화물일 싣거나 아예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서 매출확보에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여객기를 반납하여 기재수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3월 -> 7월 현재 국내 항공사들 항공기 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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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화물을 적재하는 모습]

[KLM의 기내 화물 적재 사진]

 

[대한항공 B777-300ER 좌석 - 퍼스트 클래스 : 8개 / 비즈니스 클래스 : 56개 / 이코노미 : 2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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