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NA 그룹 향후 5년간 임직원 20% 줄인다
반응형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를 비롯한 ANA그룹 산하 항공사들이 향후 5년간 인력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6일 일본 교도통신은 ANA를 거느린 ANA 홀딩스가 2025년까지 항공 사업 종사 인원의 2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NA 홀딩스 산하에는 ANA 외에도 피치 에비에이션 등 저비용항공사(LCC)가 있다.
ANA 그룹 내 항공 사업 인원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등을 포함해 지난해 기준 약 3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지주사인 ANA홀딩스는 이를 2025년까지 약 3만명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인원 감축 방식은 신규 채용 억제, 정년퇴직 등이다. ANA 홀딩스의 임원은 "정리 해고는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NA는 코로나 이전에 매년 300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0/03/25 - [항공이야기] - 항공사 도대체 언제 채용할까
* 에어톡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irtrends
* 에어톡스 문의 : leverageaero@gmail.com
* 항공뉴스에어톡스 단톡방 : https://open.kakao.com/o/gEd0XLDc
반응형
'항공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0) | 2021.02.08 |
---|---|
진에어, '국제선 관광비행 팁' 유튜브에 공개 (0) | 2021.02.08 |
에어아시아가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트)가 되려는 이유, 국내항공사들 중 누가 시작할까? (0) | 2021.01.24 |
CAPA 에어아시아 CEO 인터뷰 "향후 에어아시아는 비항공 부문 매출 50% 이상 목표" (0) | 2021.01.23 |
제주항공 창립 16주년 기념식, 항공기 줄이고 신사업 모색 (2) | 2021.01.2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2021.02.08 -
진에어, '국제선 관광비행 팁' 유튜브에 공개
진에어, '국제선 관광비행 팁' 유튜브에 공개
2021.02.08 -
에어아시아가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트)가 되려는 이유, 국내항공사들 중 누가 시작할까?
에어아시아가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트)가 되려는 이유, 국내항공사들 중 누가 시작할까?
2021.01.24 -
CAPA 에어아시아 CEO 인터뷰 "향후 에어아시아는 비항공 부문 매출 50% 이상 목표"
CAPA 에어아시아 CEO 인터뷰 "향후 에어아시아는 비항공 부문 매출 50% 이상 목표"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