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준비 4단계 비법 - 취준생편

1차 서류를 통과했다면 합격 여부는 면접에 달려있다. 그럼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면접 준비를 하려면 우선 아래 4가지를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첫째, 자기분석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왜 이일을 하고 싶은지, 나는 이 일과 연관된 어떤 경험을 했는지 나열해봐라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했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대학시절 학생회 등등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본인이 무엇을 배웠고, 그 배운 부분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것인지 조리있게 말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직무분석 

많은 사람들이 실제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떨어진다. 막연하게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 서만 생각한다. 실제 해당 업무에 대해 모르면 주변 선배들에게 직접 물어보라. 직접 일을 하는사람이 가장 많은 조언을 줄 수 있다.

 예를들어 승무원은 겉모습은 예쁘고 단아하고 멋져 보인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냥 기내에서 물이나 음료를 제공해주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항공법상 승무원의 역할은 "항공기에 탑승하여 비상시 승객을 탈출 시키는 등 안전업무룰 수행하는 승무원을 말한다." 즉 안전 요안이자 기내 보안요원으로서의 업무가 주 업무이다.

셋째, 기업분석

물론 취업준비할 때 많이 바쁘고 한 기업만 준비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고 회사 이름을 실수하거나, 복붙으로 자소서를 준비한다면 100% 탈락이다.   

해당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 어떤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를 꼭 살펴봐라

많은 기업들은 자기 기업문화와 결이 맞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넷째, 산업분석

 해당 산업에 전체적인 이해가 있으면 준비하기가 수월하다. 지속적으로 항공뉴스를 봐도 되고 해당 기업의 포지션이 실제 산업군에서 어느 위치인지도 파악하면 좋다. 

 예를들어 항공산업에서는 FSC와 LCC가 있다. 실제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근 채용중인 에어프레미아는 HSC(Hybrid service carrier)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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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팁

 

면접시 

메라비언의 법칙(Mehrabian’s rule)이라는 것이 있다. 실제 사람이 말할때 듣는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비중은 시각적요소(Body language) 55%, 청각적요소(목소리 보이스 톤) 38%, 메시지(말하는 내용) 7% 이다.

면접에서는 자신감과 인상이 중요하다.

또한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두괄식 답변을 하는것이 좋다. 두괄식 답변이라는 것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유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배운점을 이야기하면 도움이 된다.

 

 

서류 준비시 - 자기소개서, 자소서 준비 시

해당 서류에서 한가지로 모든것을 다 파악하지 못한다. 서류는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왜 이 업무를 지원했는지, 들어와서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지 표현해라.

 

단 준비시 반드시 채용 공고를 확인해라. 그리고 그 채용 공고의 내용을 반드시 따라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공고를 따르지 않는 지원자는 절대 합격시키지 않는다.

진부한 키워드를 피해라 : 저는 행복전도사 입니다. 저는 웃음 바이러스입니다. 저는 장남으로 태어나 리더십이 좋습니다. 등등 면접관들은 그런 자소서를 수천번 봤다. 그런 표현을 하는것보다 본인의 특별한 경험, 본인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단 그 이야기에서는 해당 직무와의 연결고리를 반드시 만들어 내라.

2020/03/25 - [항공멘토] - 자소서 작성시 유의점 - 취준생편

자소서 작성시 유의점 - 취준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