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CC 앞으로 이 항공사 처럼 진화 할것
LCC 앞으로 이 항공사 처럼 진화 할것
2021.08.14특이점이 온다. 2021년 신생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FSC와 LCC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했다. 바로 항공기(하드웨어)로서 말이다. 에어프레미아는 HSC(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를 표방하며 보잉의 차세대 중장거리 항공기인 B787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8월 11일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했으며, 이후 동남아, 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몇일 되지 않았지만 타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기존의 LCC 대비 컨디션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 신규 플레이어의 등장 등 기존 LCC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기존 LCC들의 좌석이나 기내 경험은 어떻길래? 1) LCC 운영 항공기는 중단거리 전용 B737-800 / A320 기종 주를 이..
에어프레미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에어프레미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021.08.09에어프레미아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에어프레미아의 성공 요인과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성공 가능 요인 1 첫째로 항공기 자체의 하드웨어가 기존 LCC 플레이어들 보다 월등히 좋다. 에어프레미아는 HSC라는 비즈니스모델을 표방한다고 밝힌 항공사다 HSC는 Hybrid service carrier를 말하는데, 기존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FSC(Full service carrier), LCC(Low cost carrier)의 두개의 약점을 보완해 새로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FSC의 약점은 무엇일까? 좋은데 비싸다? LCC의 약점은 무엇일까? 저렴한데 불편하다? 한마디로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겠다. 라는 말이다. 일단 새비행기 그리고 좌석 넓고..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 예약사이트 오늘 오픈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 예약사이트 오늘 오픈
2021.08.02에어프레미아가 3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은 총 309석 규모의 1호기(보잉 787-9)를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하루 2회 왕복 일정으로 매일 운항한다. 국내선 정기편은 10월 30일까지 운항한다. 오전 첫 편은 김포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 제주에 7시 4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8시 40분 제주 출발, 김포에 9시 50분 도착이다. 저녁 편은 오후 6시 45분 김포 출발, 제주 저녁 7시 55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저녁 9시 15분 제주 출발, 김포 저녁 10시 25분 도착이다. 항공권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개의 클래스로 운영한다. 이코노미35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동급 ..
[국토부 보도자료 전문] 에어프레미아 '운항증명' 발급
[국토부 보도자료 전문] 에어프레미아 '운항증명' 발급
2021.07.16□ 운항증명(AOC : Air Operator Certificate) 개요 ㅇ 항공사의 조직․인력․장비․시설, 운항관리․정비관리 및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 안전운항체계를 검사하고, 기준에 적합 시 운항증명(증명서)과 운영기준(운항조건 및 제한사항) 발급(안전면허에 해당) * 「항공안전법」 제90조(항공운송사업자의 운항증명),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 업무지침」(훈령), 「항공안전감독관 업무 매뉴얼」(예규)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에어프레미아(주)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21.7.16(금) 「항공안전법」에 따라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 Air Operator Certificate)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ㅇ 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
에어프레미아 1호기 도입..이번달 AOC 이후 동남아 취항 예정
에어프레미아 1호기 도입..이번달 AOC 이후 동남아 취항 예정
2021.04.04에어프레미아는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주기장에서 첫 번째 항공기인 보잉787-9 도입식을 진행했습니다.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B787-9는 길이 62.8m, 높이 17m, 너비 60.1m이며, 운항거리는 1만5500km가 넘는 중장거리 비행기입니다. 항공기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등 총 309석입니다. 이코노미석의 경우 좌석간 거리가 35인치로,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가장 넓다고 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 중 국토부로부터 항공기 성능을 인증하는 표준감항 증명을 받은 후 비상탈출훈련, 시범비행 등 항공운항증명(AOC)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먼저 동남아 지역노선에 취항한 뒤 2,3호기를 추가 도입해 미주 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B787..
에어프레미아 650억원 투자 유치...화물 강자 되나
에어프레미아 650억원 투자 유치...화물 강자 되나
2021.03.11에어프레미아가 최대 6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에어프레미아는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물류회사인 코차이나 박봉철 회장 등으로부터 최대 650억 원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투자금 가운데 1차로 150억 원이 들어왔으며 이달 말 100억 원의 투자금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머지는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에어프레미아에 투입될 예정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에어프레미아의 자본금은 1,100억원에 달하게 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투자금을 1호기 도입과 항공운항증명(AOC) 취득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운항항공기는 보잉787-9로 이르면 내달 초 1호기가 도입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2,3호기도 제작이 ..
에어프레미아 매각...주인 바뀐다 JC파트너스, 코차이나
에어프레미아 매각...주인 바뀐다 JC파트너스, 코차이나
2021.03.02국내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가 홍콩계 물류회사인 코차이나와 손을 잡고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합니다. 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코차이나 컨소시엄은 500~640억원을 투자해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64.6~68.9%를 취득하는 경영권 인수(바이아웃·Buy-out)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JC파트너스는 지난해 MG손해보험 자본확충과 KDB생명 인수로 이름을 널리 알린 PEF(사모펀드)입니다. 홍콩계 물류회사인 코차이나와 합작이기에 향후 여객 뿐 아니라 화물 사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됩니다. 최근 항공 화물의 수요 확대에 따른 비즈니스 투자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19년 3월 5일 국토부로부터 LCC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한 항공사이며, ..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2021.02.08과연 에어프레미아가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에어프레미아가 면허 취소 위기에 빠졌다. 이유는 면허 취득 이후 1년 이내 AOC 신청 그리고 2년 이내 AOC 취득 및 운항 개시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AOC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항공사가 운항 개시 전 안전운항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등 전체적인 운항 가능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다.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필수적으로 취득 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9년 3월 5일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했다. 그 이후 코로나로 인한 여파로 인해 항공기의 도입 자체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로서는 특이하게 B787 드림라이너로 중장거리 노선 타깃으로 운항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장기..
에어프레미아 B787 드림라이너 포착, 과연 취항 할 수 있을까?
에어프레미아 B787 드림라이너 포착, 과연 취항 할 수 있을까?
2020.11.11국내 HSC(hybrid Service Carrier)로 합리적 비용, 고품질 서비스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가 미국에서 포착 되었다. 에어프레미아는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5대를 구매 계약 했으며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3대 도입해 동남아 등에 취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현재 AOC 운항증명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래 계획은 2021년 미국 LA, 실리콘밸리 등에 띄울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운항 일정이나 취항 일정은 지연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Photos: twitter.com/mattcawby , twitter.com/JenSchuld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할 예정인 B787드림라이너는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두 개 클래스를 운영한다. 총 ..
일본항공이 새로운 항공사 ZIP AIR를 만든 이유
일본항공이 새로운 항공사 ZIP AIR를 만든 이유
2020.10.31ZIP AIR는 도쿄 기반의 LCC입니다. 이 항공사는 일본항공(JAL)의 자회사 입니다. 주요 타깃 노선은 중장거리 노선입니다. 기본정보 공식 회사 명칭 : ZIPAIR Tokyo inc. 설립일 : 18년 7월 31일 첫 취항 : 6월 3일 항공기 : B787-8(290석) - Full flat : 18석 / Standard : 272석 미션 : New basic airline (FSC도 아닌 LCC도 아닌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취항지 21년 9월 8일 기준 2대의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 노선은 도쿄-서울, 도쿄-방콕, 도쿄- 싱가포르, 도쿄-호놀루루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상황에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지 않지만 향후 시장에 회복되면 빠르게 확장 될 것으로 ..
ANA 가 만들 새로운 항공사는 국내항공사를 벤치 마킹했다.
ANA 가 만들 새로운 항공사는 국내항공사를 벤치 마킹했다.
2020.10.30일본의 ANA그룹에서 새로운 항공사를 런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사는 2022년 경 런칭할 예정이며 시장에서 FSC와 LCC의 중간 단계에 포지셔닝 할 예정입니다. ANA항공관계자는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고, 아시아 지역의 중거리 시장을 겨냥해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시장은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지역이 될 예정입니다. 운영 항공기는 B787 드림라이너 이며 좌석 규모는 300석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ANA항공은 기존의 ANA항공 브랜드를 FSC 브랜드로 강화시켜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 LCC브랜드인 PEACH항공을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로 중거리 노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ANA 그룹은 총 35대의 항공기를 올해 줄이기로 밝혔..
신생항공사의 미래는?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신생항공사의 미래는?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2020.06.24현재 국내에는 2개의 FSC 모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7개의 LCC 모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추가로 2개의 항공사(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들이 취항을 준비중입니다. 과연 현재 상황은 어디에 있고,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 예측해 보겠습니다. 현재 신생항공사들은? 우선 에어로케이는 현재 항공기 1대를 리스해 놓은 상태입니다. 기종은 A320이고 취항 노선은 청주-제주 및 주변 국가입니다. 국토교통부로 부터 운항증명(AOC) 수검을 받은 상황이며,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허가는 나올 예정이며 우선 청주-제주 국내선 부터 취항 할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에어로케이 홈페이지 올라온 이미지인데, 향후 취항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