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반드시 합격하는 비법
면접에 반드시 합격하는 비법이 있다.
바로 '나'를 믿는 것이다. 이게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이것은 진리이다.
아! 물론 준비를 전혀 안하고 나를 무작정 믿는것은 허무맹랑한 소리가 맞다.
우선 면접은 회사와 지원자의 Needs가 만나는 자리다.
회사는 지원자가 필요하고, 지원자도 회사가 필요하다. 그럼 회사는 어떤 지원자에게 더욱 끌릴까?
당연히 준비 되어 있는 지원자다. 그렇다면 준비란 무엇일까?
여기서 말하는 준비는 토익, 학점, 학교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서류 합격을 했다면, 회사에 들어 올 수 있는 인재라는 뜻이다. 많이 착각하는 것이 스펙에 의해 좌지 우지 될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남보다 실력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생각 때문에 '나'라는 상품에 집중을 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 버린다.
최근 한 멘티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친구는 누구보다도 준비가 되어 있는 지원자였다. 하지만 자신감이 조금 부족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는 이래서, 다른 친구들은 이런데 등" 남과 비교하는 이야기를 많이했다. 이런 생각은 아주 평범한 생각이다. 나 또한 과거에 나 또한 취업준비를 할 때 그렇게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여러 책들을 통해 '사고 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 배움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안겨 주었다. 나와 상담을 하는 분들에게 내가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도 마인드다. 내가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 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부분을 진솔하게 보여주면 된다.
예를들어 내가 어떤 상품을 판매하는 주인이라고 생각해보자. 나는 이 상품을 팔아야 한다. 내가 이 상품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추천을 할 수 없다면 사려는 사람은 바로 그 분위기를 알아채고 구매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파는 상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팔려는 의지'가 있다면 나는 이 상품을 파는 사람에게 이 상품이 뭐가 좋은지, 이 상품을 구매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자신감 있게 설명 할 수 있다. 전자와 후자 중 더 판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후자다.
인간의 뇌는 내가 상상하는 것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한다. 우리가 슬픈 영화를 볼 때, 눈물을 흘리는 것도 그 감정에 이입되고 그 순간 나의 뇌는 내가 슬픈 경험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상품이 최고라고 몇 번이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연습해라.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분명 면접관들도 매력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자신감이 나오지 않는다면 '가슴을 쫙 피고 당당한 자세를 만들어라' 실제 '가슴을 쫙 피고 당당한 자세를 만들면' 뇌에서 세르토닌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더욱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는 당신이라는 상품에 집중할 때다. 그리고 당신을 믿어라.
그리고 몇번이고 '나는 누구보다 멋진 지원자다.' 마음속으로 되내이고 면접에 들어가라. 그럼 '나'라는 상품을 더욱 자신감 있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다.
항공사 현직에게 물어봐요 카톡방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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