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트래블 버블 여행 시작 어느 국가 부터?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하지만 곧 여행은 돌아올 것이다. 바로 "트래블 버블"과 함께
트래블 버블이란?
현재 여행의 가장 제한 사항은 바로 각 국의 격리 기간(14일)이다. 누구도 격리까지 감당하며 여행을 하고 싶지 않다. 이런 격리 기간을 방역 우수 국가 간 안전막(버블)을 통해 상호 입국자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방역 우수 국가와 협정을 맺고 상호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바로 출국 직전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여행객에게 한해 "면역 여권"을 발급해 자유 여행을 허용 하는 방식이다.
다만 양 국가의 협정이 전제 되어야 한다. 양국이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고 출국 직전 테스트를 받고 음성인 사람 대상으로 면역 여권을 발급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여권을 받은 관광객은 자가 격리 없이 양 국을 오갈 수 있다.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과 태국도 상호 버블 협정을 맺었다. 이런 시도가 시작되면 어느정도 방역이 우수하고 관리가 잘 되는 국가 끼리 빠르게 국경이 오픈 될 것이라고 전망 된다.
국토교통부 또한 이번 정책이 시행이 되면, "항공.관광 업계의 빠른 회생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망" 했다. 또한 "방역 상태가 우수하고 여행 수요가 많은 동남아 국가와의 버블 협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 협정 우선 예상 국가는?
정부는 여행 수요가 많은 동남아 국가 그리고 방역 상태가 우수한 국가를 최우선 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남아시아 (9월 25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와 같다. 필리핀 2630 명, 싱가포르 11명, 태국 3명, 대만 1명, 베트남 0 로 기사에서 언급된 데로 대만, 베트남, 태국 그리고 싱가포르가 빠르게 오픈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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