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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일보

매년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으로 떠난다. 길도 막히고, 특히 정동진 근처의 호텔 모텔 가격은 천정 부지로 솟아 오른다. 그렇게 기다렸는데 날씨가 흐리면 일출을 보지 못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제 날씨 때문에 일출을 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로 하늘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 되기 떄문이다.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최근에 설립된 강원도 기반의 플라이 강원이 2021년 신축년 새해 맞이 양양 출발 양양도착 일출 일몰 비행 상품을 선보인다. 12월 31일에는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는 연말 일몰 상품을, 1월 1일에는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하는 새해 일출 상품을 선보인다. 이 편을 이용한느 탑승객에게는 강원 특산품이 포함된 식음료 팩을 제공하고 기내에서 떡국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작년 취항 이후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 비단 플라이 강원 뿐이랴 국내 모든 항공사들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루 빨리 바빠진 하늘을 기대해 본다.


100% 장담하건데,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도 비슷한 상품을 곧 출시할 것이다. 2021년 일출은 하늘에서 맞이하는 것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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