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Trip.com 이 조사한 2020년 여행 트렌드는?

트릿닷컴에서 글로벌 여행 캠페인인 "Travel on"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22일(오늘) 발표했습니다.

총 1시간 54분 정도의 내용이었으나, 그 중 볼만한 내용은 구글 China 담당자 Wilson wu가 발표한 2020년 여행 트랜드 관련 발표였습니다. 간략히 소개할 예정이며, 항공사나 여행사는 이 부분을 적용하여 상품을 구성한다면 소비자의 Needs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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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AC지역(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조사) 여행 계획 조사

 - 6월 이내 : 16% / 3Q(7~9월) : 15.9% / 4Q : 15.1%  -> 약 47% 올해 여행 갈 계획 있다고 답변

 - 21년 갈 계획 : 18.3%    

 - 계획 없음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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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 준비시 어떤 부분이 많이 고려 되는지?

- 57% 여행시 취소 수수료 면제 / 27% 여행시 여정 변경 유연성 / 25% 향후 여행시 보험 상품에 대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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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 국가 순위 TOP 20 : 한국 5위

4. 여행 목적지 순위 20위 : 서울, 제주, 부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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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으로 고객들은 여행의 Flexibility에 대해 많은 고려를 할 것입니다. 트립 닷컴도 이번 발표시 "Flexi trip" 서비스를 도입하여 변경 수수료를 없에 고객들의 요구를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항공사나 여행사들은 상품 구성시 "여정변경 수수료", "여행시 보험상품"을 반드시 고려하여 지금부터 상품을 판매해야 할것입니다.

이미 국내 항공사들은 코로나 초기에 해당 마케팅 캠페인을 단발성으로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필수적인 상품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LCC들은 운임정책에 해당 옵션을 넣어 판매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화를 높일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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