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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번째 에어톡스 뉴스레터입니다.

항공시장의 M&A가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금호산업은 딜을 클로징 하자고 현대산업개발에 요청했으나,

현대산업개발의 답은 선행조건 미해결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입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에 선행조건 미해결로 계약 파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딜이라는 것은 상호 필요에 의해 진행되며,

그 딜을 진행함으로 서로의 필요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빠르게 변화한 시장상황으로

서로의 필요성이 점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각 기업은 철저히 실리에 의해 의사 결정을 합니다.

그 실리는 물질적, 심리적, 미래 가치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노딜의 여파는 국내 항공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항공사 뿐 아니라 관계 회사 그리고 그 구성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포기 하지 않으면 우리는 분명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임지원들이 보는 항공뉴스 에어톡스 주간 뉴스 레터

 News1. 신생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내달 11일 부터 운항 시작 가능성

신생항공사인 에에로케이가 빠르면 20일 AOC(운항증명)을 취득할 예정이며, 8월 11일 첫 운항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어로케이는 50시간 이상의 법정 시험비행을 마쳤으며, 비상탈출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19년 10월 AOC 심사를 신청한지 9개월 만입니다. 현재 A320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젠더리스 유니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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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하나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항공사

얼마전 한 항공사의 유니폼이 화제가 됐다. 젠더리스 유니폼, 성별 고정관념 탈피, 실용적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다. 많은 언론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이 항공사의 유니폼을 소개했고, 다른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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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올해 3월-> 7월 국내 항공사들 항공기수 변화는?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를 올해 3월(코로나 초기)와 현재 시점(7월)을 비교해 보니 수가 줄은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여객 수요가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 항공기 수는 올해 연말 더욱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기수가 준다는 것은 필요 인력이 남는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미 외국의 항공사들은 여객 수요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어 수만명의 임직원들을 해고하는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의 변화를 보면 앞으로 인력에 대한 운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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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 7월 현재 국내 항공사들 항공기 수 변화

올해 3월은 코로나가 확산이 되고 점차 각국이 국경의 문을 닫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그 시기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전히 코로나로 전 세계의 국경의 문은 닫혀있는 상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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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미국 항공사들 올해 10월 대량 해고 가시화, 국내 항공사들은?

미국 항공사들이 올해 10월 수만명의 임직원을 해고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조건이 9월 30일까지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항공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2.5만명, 유나이티드 3.6만명, 델타 1.7만명이며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해고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사들 또한 고용유지 지원금의 지급 기한이 8월 말까지 이기 때문에 정부의 별도의 지원이 없으면, 그 이후에는 비슷한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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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들 올 10월 대량 해고 가시화, 국내 항공사들은?

미국 항공사들이 올 10월 많은 임직원들을 해고 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인 이유는 바로 미국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조건이 9월 30일까지 현재의 인력을 유지를 충족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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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4. 지금 항공사들에게 필요한건 트래블버블 이다.

최근 한 언론 매체에서 정부가 몇몇 국가와 트래블 버블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국가는 대만, 태국, 베트남 등입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안전국가끼리 소규모 관광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각 국의 상황이나 방향성을 봤을 때, 빠르게 진전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됩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에게 이 협정이 생긴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항공 수요를 막는 가장 큰 이유는 국가간 이뤄지고 있는 14일 격리제도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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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항공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코로나 19로 인해 항공사들이 수요를 만들 수 없는 이유가 바로 14일 자가 격리 제도이다. 어느 한 국가에서 다른 한 국가로 입국은 가능하지만 입국한 이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14일 간 격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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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5. 양양이 뜨거워 지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선 신규 취항이 점차 늘고 있으며 그 중 핫한 곳이 바로 양양입니다. 실제 지난 6월 양양공항의 이용객 수는 2만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 보다 9배나 상승했으며, 최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플라이강원이 신규 노선을 취항했습니다. 또한 다른 항공사들도 이 곳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급은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지만, 항공사 입장에서 단기적인 공급 확대는 수익성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양양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어 지속적인 수요가 창출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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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제주도 양양, 양양이 뜨고 있다.

코로나의 파도로 인해 양양 공항이 활성화 되고 있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국제선 취항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각 국의 국경 봉쇄와 14일 자가격리 제도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항공사들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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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톡스 주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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