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톡스 7월 두번째 이야기 -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라
Scenario
7 월 두번째 에어톡스 뉴스레터입니다.
이번주는 밝은 뉴스보다는 어두운 뉴스가 많았습니다.
항공사들은 운항을 조금씩 재개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다음주에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딜의 향방이 결정됩니다.
시장에서는 이스타항공이 선결 조건을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기에,
관련 뉴스로 시끄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많은 항공사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을 슬림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시장 내에서는 구조적인 재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 올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시나리오별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가올 미래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임직원들이 보는 항공뉴스 에어톡스 주간 뉴스레터
News 1. 제주항공 VS 이스타항공 과연 결말은?
양사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항공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그 입장문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이스타항공이 발표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노조원들은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 본사에 찾아가 집회를 했습니다. 제주항공이 못박은 10일 이내 선결 조건 해결의 시한이 바로 다음주 15일 입니다. 6월 29일 이스타항공의 이상직 회장 주식 헌납부터 이스타항공의 재 반박문 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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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vs 제주항공 8일 간의 갈등(종합)
Round 1. 이상직 회장의 이스타홀딩스 주식 전액 헌납(?) - 6월 29일 28일(일요일) 저녁 기자들에게 중대 발표 공지 후 하루만에 헌납 발표 이상직 의원은 "가족 회의를 열어 제 가족들이 이스타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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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 2020년 상반기 항공 여객 '반토막' 향후 수요 회복은?
올해 상반기 여객수는 2991만 명으로 전년 동기 6263만명 대비 3925만명 줄었습니다.
항공사 별로는 대한항공이 1026만명 감소, 아시아나항공이 681만명 감소, 제주항공이 435만명 감소, 진에어가 340만명 감소, 티웨이항공이 199만명 감소, 이스타항공이 299만명 감소, 에어부산이 298만명 감소, 에어서울이 약 26만명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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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항공 여객 '반토막' 수요회복은?
올해 1~6월 여객수는 2991만 23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2.5%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국제선 '셧다운'이 지속 됐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9년 정도 수준의 수요의 회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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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3. 현금 확보에 안감 힘을 쓰는 항공사들 알짜 사업 매각에 프리패스 항공권까지?
대한항공은 기내식, 기내면세 판매 사모펀드(PEF)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가격은 약 1조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송현동 용지와 인천 을왕동 '왕산레저 개발의 지분 매각' 그리고 1조원대 유상 증자도 계획되어 있어 약 2조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국내, 국제선 프리패스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플라이강원도 국내선 선불항공권을 출시했습니다.
항공사들은 현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자구책으로 현금 확보에 안간 힘을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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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확보에 안간힘 알짜 사업 매각부터 '프리패스' 항공권까지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항공사들이 자금 확보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대한항공은 알짜 사업인 기내식과 기내 면세품 판매를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페니에 매각하기로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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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4. 유나이티드 항공 3만 6000명 감원 발표, 에미레이트 항공 9000명 감원 발표
이번주에는 감원 소식이 많았습니다.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은 3만 6천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로 발표했으며, 에미레이트항공도 약 9000명 정도의 감원 발표가 있었습니다. 항공 수요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항공사들은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자구책을 활용 중이며 그 중 현재 활용이 불가능한 인력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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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9000명 감원 발표
에미레이트 항공 Tim clark 회장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직원의 15%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전 직원 수는 약 6만명으로 해고 인원 규모는 900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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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5. 아시아 최대 LCC 에어아시아 미래가 불투명 하다.
최근 회계 법인 Ernst & Young(이하 E&Y)이 아시아 최대 LCC인 에어아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감사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E&Y는 에어아시아의 빚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고, 이미 부채가 Covid-19 발발 이전 총 자산인 4.3억달러를 초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표 이후 지난 수요일(8일) 에어아시아의 주식은 17% 곤두박질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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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미래 '불투명 하다' E&Y 회계법인 발표
Covid-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항공사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회계 법인 Ernst & Young(이하 E&Y)이 아시아 최대 LCC인 에어아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감사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E&Y는 에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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